인천삼산경찰서, 여자배구 관객 6천여명 대상 '체감치안 향상'

기사등록 2024/03/18 18:02:08
[인천=뉴시스]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 (사진=인천삼산경찰서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는 최근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가 열린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산경찰서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시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피해 예방 안내서 등을 배부하고, 범죄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앞서 삼산서는 매월 치안 상황 분석 및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범죄예방과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선권 삼산경찰서장은 "인천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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