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함양도서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전시‘함양 남계서원의 과거, 현재 그리고’ 사진전을 개최한다.
함양박물관과 함양도서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진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저변을 확대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1월 업무협약(MOU)을 1년간 체결했다.
첫 번째 협력으로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함양 남계서원의 사진을 함양도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사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 함양군, 제79회 식목일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경남 함양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1일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행사는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사과 대추, 호두, 복숭아 등 24종의 묘목 9000여 본을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올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위해 함양군(군수 진병영)과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 함양군산림조합(조합장 박성서), 함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우이준)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유실수·약용수·관상수·야생화 등을 준비했다.
◇ 함양소방서,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경남 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장은 현장 특성상 가연물이 많이 적재되어 있어 용접·용단으로 인한 불티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미흡하여 소화·피난 활동 등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공사 현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용접·용단 등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작업자 반경 5m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반경 10m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작업 후 주변 잔불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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