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지난해부터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 중 기관장 노력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홍보 노력도, 이행성과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좁은 도로 바닥에 버스정류소를 그린 사례'와 '자동차 종합검사 및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고지서를 모바일로도 고지한 사례'를 기관 대표사례로 제출해 시민 편의 개선에 대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최근 2년간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2022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2022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공무원들이 시민행복을 위한 적극 행정에 기울인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