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부상에서 돌아와 31점…골든스테이트, 레이커스 제압

기사등록 2024/03/17 14:31:08

커리, 4경기 만에 복귀…제임스 40점 올린 레이커스 꺾어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부상에서 돌아와 승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128-121로 승리했다.

지난 8일 시카고 불스와 경기에서 오른 발목 부상을 입었던 커리는 4경기 만에 복귀해 여전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커리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31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클레이 탐슨(26점), 조너선 쿠밍가(23점)가 지원했다.

레이커스에선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가 40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센터 앤서니 데이비스가 초반 눈 부상으로 이탈해 역부족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35승(31)째를 거두며 서부콘퍼런스 9위에 자리했고, 레이커스(36승32패)는 2연패에 빠지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휴스턴 로키츠는 동부콘퍼런스 3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7-103으로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가드 제일런 그린(26점 11리바운드),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20점)를 비롯해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클리블랜드는 턴오버가 15개로 많았다. 휴스턴은 9개였다.

◇NBA 17일 전적

▲휴스턴 117-103 클리블랜드
▲인디애나 121-100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109-98 샬럿
▲뉴올리언스 126-107 포틀랜드
▲시카고 127-98 워싱턴
▲오클라호마시티 118-112 멤피스
▲골든스테이트 128-121 레이커스
▲미네소타 119-100 유타
▲뉴욕 98-91 새크라멘토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