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명 지역별 8개팀 구성 프로젝트 실시 예정
이번 발대식은 정회숙 센터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단원 선서문 낭독, 청년봉사단 활동 안내, 선배 단원 활동팁 공유, 팀빌딩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4월 창단된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도내 20·30대 청년 220여 명이선발되어 올해 창원성산, 창원의창, 창원마산, 창원진해, 김해, 양산, 진주사천, 서부지역 등 지역별 8개팀을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젝트 매월 1회 실시 등 본격적인 대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회숙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청년봉사단의 재능을 바탕으로 협업하고 소통하는 팀 리더쉽을 발휘하여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우리 청년들의 젊은 열정과 봉사 정신을 도내에 널리 알리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청년봉사단은 지난해 배리어프리, 탄소중립 실천, 농촌일손돕기,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지역 축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회, 연인원 835명이 참여해 청년층의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