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리길과 연계한 개방 공간으로 꾸며
시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연화지 인근 농구장을 야외공연장으로 만들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농특산물 홍보관, 캘리그라피 포토존, 휴게 데크 및 벤치도 설치했다.
김호중 소리길과 연화지 등 공연장 인근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꾸몄다.
박노송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매년 봄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 연화지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동 연화지는 작년 벚꽃 개화기(3월 20~4월 9일)에 약 2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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