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제공기관과 협업…통합돌봄서비스 지원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연계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은 지난해 군이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해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자활센터 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청소, 방역 서비스, 퇴원환자 지원, 영양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민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맞춤 서비스를 누려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