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삼다수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가수 임영웅이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새 브랜드 모델인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첫번째 광고 티저 영상을 15일 자정부터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모델은 지난해 말까지 가수 아이유가 활동했고 올해 임영웅으로 바뀌었다.

도개발공사는 임영웅이 노래 실력과 감성만 아닐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고 있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의 첫 만남이 담긴 티저 영상은 15일 제주삼다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본편 광고영상은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도개발공사는 19일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과 관련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영웅과 제주삼다수의 공통점을 찾는 초성 퀴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백경훈 도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 국민가수 임영웅과 국민생수 제주삼다수가 함께 펼쳐갈 믿음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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