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노인일자리 전문·전담기관인 밀양시니어클럽(관장 김철오)은 14일 노인일자리사업 수요처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수요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밀양문화관광재단, 초동주민자치회,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 등 수요처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업운영에 대한 안내, 수요처 의견수렴, 업무협약 등으로 밀양시니어클럽과 수요처가 함께 소통하며 사업 방향을 공유해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품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돕고, 어르신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긴밀히 상호교류 및 협력하기로 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65세 이상(일부유형 만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어르신들이 밀양지역 내 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청소년시설, 노인시설 및 기타 복지시설에 파견돼 급식 및 환경정화 등의 업무지원을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