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조교실은 70세 이하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주 3회 남구보건소 지하 1층 체조실에서 운영되며 수강비는 무료다.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라인댄스, 줌바댄스, 필라테스 등 모두 3개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 전·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검사를 실시해 신체 변화를 알아보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남구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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