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최대 2000만원, 경관 최대 2000만원
14일 정선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시설과 경관 개선을 통해 특색있는 명물거리 조성 등 도보 상권을 형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대상은 심의를 거쳐 선정된 79개소의 노후건물과 시설물 개량·수리, 영업에 필요한 장비·비품 교체 등이다.
시설개선 지원 범위는 점포당 최대 2000만원이다. 총 시설개선 비용의 50%는 자부담이다. 경관의 경우 최대 80% 내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점포는 현장 점검 후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경기침체와 자재값, 인건비 상승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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