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양산사랑 건강걷기 1차 접수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8일부터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2024년 양산사랑 건강걷기’ 1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면서 전신운동으로 근육을 전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청장년층부터 건강증진을 위한 노년층에게도 좋은 운동이다. 근력강화, 고혈압 및 골다공증 예방 등 걷기가 전신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양산사랑 건강걷기는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산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다.
참여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 이상(2005년생)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055-392-5252~4),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055-392-6998)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해 1일 1만 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일상 속에서 건강한 걷기실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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