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반영한 설계안 설명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미탄면사무소에서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관련 2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미탄면 주민과 설계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열린 1차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했다.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은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의 일환으로 150억원을 들여 미탄면 청옥산 일원에 안내센터, 은하수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옥산 지방정원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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