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남권)는 지난 11일 거창군을 방문하여 장학금 800만원을 (재)거창군장학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는 거창군의 축산 진흥을 위해 힘쓰고 관내 한우사업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활동하는 단체로 지난 2019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거창한마당대축제 애우 판매관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기도 했다.

장학금 기탁은 (사)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 500만원, 이남권 지부장 300만원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거창경찰서, 신바람나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배너 설치

경남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지난 11일 거창경찰서 전면 및 각 층에 신바람 나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거창 경찰의 신바람을 거창군민의 행복으로’라는 프래카드 및 배너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래카드 게시는 경찰이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거창군민들에게도 그 혜택이 전해질 것이며 이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 제공에도 도움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거창경찰서는 거창군민에게 더 나은 치안과 안전하고 편안한 거창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거창소방서, 다문화가정 소방안전용품 지원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11일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용품(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마호운·이도희)는 전달식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원 됐으며, 이 기금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콘센트 소화 패치와 화재 초기 진압용 소방 담요(질식 소화포)를 구매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100여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서는 다문화가정 소방 안전 길라잡이 시책을 추진하며 거창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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