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 CJ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등도 상정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CJ는 2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손경식 대표이사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손 대표이사는 1939년생으로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CJ그룹 대표이사를 함께 맡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CJ는 이외에도 김홍기 CJ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등을 상정했다.
김 대표는 1965년생으로 2014년부터 2018년 CJ 인사총괄 총괄부사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CJ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임경묵 CJ 미래경영연구원 원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도 상정됐다.
임 원장은 1971년생으로 2017~2020년 CJ 전략기획팀장, 2020~2023년 경영전략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주총에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 함께 의안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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