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팀이 27주간 개인별 건강·영양·운동 전문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서구는 다음달 5일까지 선착순 17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1959∼2003년생 서구 주민 또는 서구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과 공복혈당, 중성지방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한다.
서구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건강 점검에 쓰이는 스마트밴드를 무상 지급,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 관계자는 "건강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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