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선 회장으로 제36·37대 포항시체육회장 역임
나 회장은 이번에 대한체육회 체육상 중 ‘스포츠가치’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인의 사기 충전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오랜 전통의 체육인상이다. 올해는 지난 달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나 회장은 체육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지난 2020년 첫 민선 회장으로 선출된 이래 경북도민체전과 종목단체·학교체육 활성화 등에 앞장서 왔다.
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기부활동과 다양한 지역단체와의 상호 교류 협약으로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 회장은 이 공로로 지난 2023년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에 재선됐다.
나주영 회장은 “포항 체육발전과 국가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진흥책을 마련해시민과 함께 엘리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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