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기사등록 2024/03/08 14:38:22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양산=뉴시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서 재난안전대책 현장상황실 운영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지난해 4월17일부터 6월16일까지 시행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예방 활동으로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일반국민 등의 민·관합동의 방식으로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집중안전점검에서 점검의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 참여율을 53% 이상으로 해 민간참여율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또 육안점검이 어려운 교량 등의 시설물 점검 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그리고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과 민간단체 등과 협업을 통한 캠페인 실시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총력을 다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른 시설물 보수·보강 추진실적 등 후속조치 추진 사항의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이행력을 확보하는 등의 종합적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동연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참여율 강화와 첨단과학기술장비 등을 적극 활용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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