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시행하는 저탄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탄소배출 절감에 노력을 기울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저탄소 배출활동, ESG 경영 활동, 저탄소 안전 기술 도입 등을 평가해 저탄소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달서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그린카펫 생활환경 조성,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저감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구 남산2동, 지역 최고령 97세 노인에 '사랑의 생신상' 차려
대구시 중구 남산2동은 지역 내 홀몸 노인 중 최고령인 이모(97·여)씨를 찾아가 '사랑의 생신상'을 차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최고령 저소득 홀몸 노인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리고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화사업이다.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고령 저소득 홀몸 노인 2명을 추가 발굴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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