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지난 4일 인천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전역에서 ‘줍깅’을 통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쓰레기를 줍는 착한 운동인 플로깅(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단어인 jogging의 합성어)이 확산되면서, 한국어 줍다와 조깅이 합쳐진 줍깅이 MZ세대 위주로 활성화 되고 있다.
인천공항서비스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교통운영그룹 임직원 70여명이 이번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공항 주차장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인천공항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필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장은 "이번 주차장 줍깅 캠페인으로 인천공항 이용객들이 쾌적한 주차장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ESG경영활동을 다각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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