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4)에 참가해 국내 의료기기 기술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KIMES 2024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13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등 3만 5000여 점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KTL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의료기기 시험평가, 해외 인허가 전략 등과 관련한 상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남도, 시군 소통·협력 위한 농촌자원사업 업무연찬회
경남도농업기술원은 5일 창녕 숲속애농촌교육농장에서 올해 추진하는 농촌자원사업 추진방향과 성과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2024년 농촌자원사업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남도와 시·군 농촌자원업무담당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자원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연찬회는 도, 시군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시군별 지난해 성과와 사업추진 우수사례, 올해 중점 현안사항을 발표하고 도원 담당별 농촌자원사업 주요 추진방향과 당면 현안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거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운영 우수사례를 통해 현재 시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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