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4일 오전 11시 24분께 부산 동구의 한 다가구주택 1층 A(60대)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웃주민 5명이 긴급대피했다.

불은 A씨의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8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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