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제4회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오는 8월12일부터 23일까지다. 지역, 연령, 자격에 제한 없이 1인당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참신성, 적합성, 활용성 등 기준으로 진행된다.

작품 선정은 대상 1점(상금 200만원), 금상 1점(상금 100만원), 은상 3점(상금 각 50만원), 동상 5점(각 30만원), 입선 20점(각 10만원) 등 30점이며 결과 발표는 9월에 한다.

입상 작품은 동구 관광가이드북과 관광지도, 영상물 등 관광 콘텐츠로 제작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모전에 참신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숨은 관광명소를 적극 발굴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싶은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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