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대병원, 개원 49주년 기념식 개최 등

기사등록 2024/03/04 16:25:09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개원 49주년을 맞아 4일 본관 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융기 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융기 병원장의 기념사와 새로운 비전 선포, 각종 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새로운 비전은 ▲진료(중증질환 치료의 희망이 되어 전국에서 환자가 찾는 병원) ▲서비스(높은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로 환자와 구성원에게 신뢰받는 병원) ▲성장(전문화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병원) ▲사회공헌(인료인재 양성과 체계적 건강관리로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병원) 등이다.

특별 공로상에는 덕산그룹 이준호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올해의 교수상은 소화기내과 방성조 교수가 받았다.


◇북구 평생학습관, 정보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울산시 북구 평생학습관은 4일부터 2분기 정보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분기 정보화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구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컴퓨터 입문 ▲스마트폰 기초 ▲블로그로 SNS소통하기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 12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북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교육청소년과 전화(052-241-7396)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복지사업 안내 책자 발간

울산시 북구는 2024년 신설·변경되는 사회복지시책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복지사업 안내 책자 '다함께 누리는 울산북구 복지서비스'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매년 해당 책자를 업데이트해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고 있다.

책자에는 7개 분야 118개 복지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가 수록돼 있다.

복지·보건 관련 부서 및 기관 현황도 담아 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북구는 지역 내 복지 관련 기관 100여 곳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책자를 비치할 방침이다.

또한 북구 홈페이지도 게시해 주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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