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제안 8개 선정, 철도고객 서비스에 반영
이번 공모전는 아이디어 561건이 응모됐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코레일은 추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복합열차 오승 예방을 위한 코레일톡 승차권 종착역 표기'는 KTX-산천 등 종착역이 다른 두 개의 열차를 연결한 복합열차의 승차권에 열차별 종착역을 추가 표기해 잘못 탑승하는 사례를 줄이자는 내용이다.
또 우수 제안은 '전달받은 승차권에 열차 운행현황 조회 기능 추가'가 뽑혔다.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전달받은 승차권에서 실시간 운행현황 조회로 지연 등 이례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자는 게 골자다.
이외에도 ▲종이승차권에 영문 안내 추가 ▲코레일톡 시트맵에 콘센트 좌석 표시 ▲코레일톡 매뉴얼 발간 등이 장려 및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코레일 사장 표창과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 등이 증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nfo.korail.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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