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허동원(43)이 이혼했다.
29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허동원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생활이라서 자세한 사항은 답변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허동원은 지난해 3월1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SBS TV '강심장리그'에서 사귄 당일 웨딩사진을 찍었다고 털어놨다. "서로 안지 꽤 오래된 사이"라며 "아내가 일하는 곳에 가서 손님으로 앉아 있었다. '오랜 기간 만났으니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설명했다.
허동원은 연극무대에서 실력을 쌓았다. 영화 '범죄도시' 시즌1·2(2017·2022)의 형사 '오동균'으로 얼굴을 알렸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2022~2023)에서 '문동은'(송혜교) 동료 '추선생'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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