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 나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사업' 선정 심의회를 열고 귀농 창업 7명, 주택 구매 2명 등 9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농업 창업자금 대출한도는 가구당 3억원, 주택 구매 및 신축 자금은 가구당 75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권명희 김천시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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