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도시 만든다

기사등록 2024/02/28 17:35:31

대규모 재난 발생

단계별 계획 구체화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도시'를 슬로건으로 보고회를 갖고 재난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과 12월 발생한 집중호우, 고병원성 AI 대응사례를 중심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계획을 구체화했다.

주요 골자는 공통(조직·인력 운영, 예산 등), 예방(교육·홍보, 재해 저감활동 등), 대비(매뉴얼관리, 훈련), 대응(초동조치 역량, 실제 대응사례 등), 복구(복구사업 관리 등) 5개 유형의 재난관리 단계별 대응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과 특수 시책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에 대한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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