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가 28일 커넥터 제조 전문업체 ㈜우주일렉트로닉스와 대상기술 관련 특허 및 연구개발 결과물에 대해 향후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대 이윤규 총장, 권기현 소프트웨어경영대학장, 황경성 총무처장, 공정식 산학협력부단장, 임현기 AI컴퓨터공학부장과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영백 회장, 노중산 사장, 서동필 고문, 김동배 부문장, 고영훈 팀장, 박준보 팀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사업 추진 시 성공적인 연구 결과물 도출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대상기술에 관한 성실한 정보 제공 ▲학술·기술정보, 연구 인력의 지원 및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 총장은 "AI컴퓨터공학부는 우리 대학에서도 교육 및 연구에 앞서가는 학부로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것을 찾아 발전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경기대와 함께 인구가 줄어드는 세상에 대처하고 편리하고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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