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갑 출마 선언한 류호정 "제가 사랑하는 도시서 정치 이어가고 싶다"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2/28 16:16:03
최종수정 2024/02/28 18:45:28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류호정 전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구 갑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4.02.2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추상철 임종명 기자 = 류호정 전 의원이 4·10총선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류 전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당 아래 분당에서 양당은 허당"이라며 "제3의 선택지, '개혁신당 류호정'이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현동, 이매동, 야탑동, 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운중동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류 전 의원은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분당에서 배우고, 일했다. 노동운동을 만나 정당에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해 제21대 국회의원이 되는 동안 분당에서 먹고, 자고, 살아왔다"며 분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분당갑을 출마지로 선택한 이유로는 "거대양당에 속하지 않은 초선 국회의원에게 양지가 있을 리 없다"며 "그래서 제가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고 싶은, 제가 사랑하는 도시에서 정치를 이어가고 싶었다. 그곳이 바로 분당이고 판교"라고 전했다.
류 전 의원은 정의당(현 녹색정의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류호정 전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구 갑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4.02.2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류호정 전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구 갑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4.02.28.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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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류호정 전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구 갑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2024.02.28.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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