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취업역량강화 워크숍…맞춤형 인재 양성

기사등록 2024/02/28 10:13:1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취창업처는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전주기업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취창업처는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전주기업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부터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참여 학과의 전공 특성을 반영한 실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의 취업 실무 역량 강화 및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주비전대 자동차과·컴퓨터정보과 교수진과 16명의 재학생, 한국폴리텍대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과 이정빈 교수, LS엠트론 김수종 직장, 대한민국명장회 이상헌 명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는 주요 산업 현장 트렌드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열정적인 강의와 토론의 장으로 꾸며졌다.

취창업처 박심훈 처장은 "전주비전대는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넘어서 전주시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지역 수요 인재 창출 시스템까지 겸비해 취업 명품 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전주기업반은 자동차과·컴퓨터정보과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5년간 1인당 최대 4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인재들이 지역에 오래 정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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