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월까지 9주간 운영
비만 및 체형 교정 효과
노르딕 워킹클럽은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9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150명으로 3월 6일까지 선산보건소 건강출산팀에 신청하면 된다.
'노르딕 워킹'은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의 하계 훈련법으로 시작해 최근 건강한 걷기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양손에 폴을 잡고 네발로 걸으면서 안정성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체형 교정에 효과적인 이색 레포츠다.
상·하체를 모두 사용해 활동량이 커지면서 일반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량 2배 이상, 심박수 12% 증가 효과가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노르딕 워킹 레포츠를 통해 추운 겨울 동안 위축된 신체를 깨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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