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대체연료 등 품질관리를 위한 기술교류MOU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 캄보디아 광산에너지부와 석유 유통관리 등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전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기술교류에 협력하고, 관련 분야에 함께 연구하며, 신규 해외협력 사업에 정보를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등에도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캄보디아 광산에너지부의 방문을 계기로 추진됐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우리 석유 품질과 유통관리 시스템을 전수할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국 기술 교류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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