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조선소 외국인 기숙사 불, 인명 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4/02/26 13:50:10
10여명 신속 대피해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26일 낮 12시 2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조선소 외국인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층 기숙사 1개 호실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전날 야간 근무자와 휴무자 등 10여명이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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