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로텍트 앱가드' 2023년 주요 성과 발표
"국내 월평균 앱 사용자 실행 수 4억회, 일본은 5억회"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잉카인터넷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앱가드'가 지난해 국내 월평균 앱 사용자 실행 수 4억회, 일본 월평균 앱 사용자 실행 수 5억회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엔프로텍트 앱가드'는 국내 대형 게임사 컴투스그룹의 대표 게임 서머너즈워와 일본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스퀘어에닉스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등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잉카인터넷의 '엔프로텍트 앱가드'는 안드로이드와 아이오에스(iO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불법적인 위·변조를 방지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이다.
앱의 중요 소스코드를 보호하는 암·복호화 기능과 앱 분석을 막는 '안티 디버깅' 악의적인 게임 플레이를 탐지하는 '안티 치트' 등 세부 기능을 다각화해 공공기관·금융·게임 등 산업 분야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바일 비즈니스 운영을 돕는다.
김칠용 잉카인터넷 글로벌 사업부 이사는 "잉카인터넷의 주요 브랜드인 엔프로텍트만의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모바일 앱 보안 시장에서 계속해서 점유율을 높여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지금까지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사 발굴을 위한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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