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축제위원장인 김선옥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지난 평가에서 지적됐던 차량 주차 문제와 먹거리 부족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 ‘별’을 콘텐츠로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지난해 이 축제는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을 주제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우주의 거대한 보석, 신비로운 행성인 ‘목성’을 주제로 마련된다. 별보기 체험과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최기문 시장은 “유익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열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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