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AMF 볼링장서 전북자치도 볼러들의 한마당 잔치
뉴시스 전북취재본부 주최, 군산시 볼링협회 주관
이 대회는 뉴시스 전북취재본부 주최로 군산시 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북도·전라북도 볼링협회·군산시·군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참가 자격은 전라북도볼링협회에 등록된 클럽 볼링동호인으로 112개팀 336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3인1조 3게임(총 9개임) 토탈핀 순위결정전으로 치러졌다.
대회 ▲1위팀(훈련보조금 150만원) 임팩트(구귀현, 박재은, 유정훈) ▲2위팀(훈련보조금 80만원) 임팩트(장상훈, 신자은, 한양섭) ▲3위(훈련보조금 50만원) 월드(조봉준, 오병무, 김민휘)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4~10위까지 훈련보조금이 차등 지급됐고, 중간등위시상과 조별 행운상(지역특산물)도 주어졌다.
윤석일 전북 취재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자립도시 군산에서 볼링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회를 주관한 군산시볼링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뉴시스배에 참가한 동우인들이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뉴시스는 이 대회를 통해 볼링의 저변확대와 복지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볼링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는 뉴시스배를 비롯한 볼링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더 많은 도민이 볼링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뉴시스배 볼링대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철환 군산시볼링협회장은 "볼링은 연령·성별·체력 수준에 상관없이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균형감각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전신운동"이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군산의 멋과 맛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군산시볼링협회는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북자치도 볼링의 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두고 대회를 유치해 준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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