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8일부터 11월29까지 운영하며, 교육과정은 성인 기초반과 연수반, 초등학생 여름방학교실, 어린이(5세~7세)자전거교실(상반기, 하반기)이 운영된다.
성인 기초반은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연수반은 기초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간은 과정별로 주5일(1일2시간) 2주과정으로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초등학생 여름방학교실은 2023년 신설 운영하였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편성했으며 1주일 과정으로 수강료는 5000 원이다. 어린이 자전거 교실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5세~7세) 대상으로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체험으로 자전거에 대한 친근감을 주고자 한다.
교육 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이며 전문 강사가 직접 자전거 교통법규 및 통행, 사고대처 방법 등의 이론과 실기교육을 모두 실시한다. 참가자는 자전거와 보호장구인 헬멧, 팔꿈치·무릎보호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상대동 시민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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