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대상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을 발굴·포상해 지역정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문미혜 의원은 제9대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장으로서 인천 최초로 '계양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 '계양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연구단체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를 구성해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에 관한 정책 연구를 추진, '계양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안'을 제정하기도 했다.
문미혜 의원은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해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주민 중심의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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