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임 경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 원 전달

기사등록 2024/02/23 07:19:23
[창원=뉴시스]강순임(왼쪽) 경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 원 전달.2024.02.23.(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경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강순임 위원장과 특별회비 2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78년 결성 이래 경남지역의 인도주의 사업 전반에 대해 자문·후원하고 있다.

봉사원연수 및 전문교육 지원, 재난구호활동 지원, 적십자 나눔의 집 냉장고 기부 등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서 지원하고 있다.

해당 위원회 강순임 위원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빙클럽 기부 릴레이에 4년 연속 동참했으며, 그동안 나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강순임 위원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올 4월에는 제62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가 15년 만에 경남 거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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