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등 7개 안건 심의

기사등록 2024/02/21 18:57:26
21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고경윤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의 제291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으로 21일 개회했다.

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을 포함 7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상임위별 정읍시의 2024년도 부서별 주요업무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를 통해 심의될 안건 중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으로는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이도형 의원)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길 의원)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수시분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 있다.

21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왼쪽부터 이만재 의원, 최재기 의원, 서향경 의원이 나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펼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안건으로는 ▲2024년 정기분 정읍역 사거리 주차타워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철회 동의의 건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등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만재 의원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을 촉구하며'를 주제로, 최재기 의원이 '동학농민군 총관령 김개남 장군의 유적지를 보존하자'를 주제로, 서향경 의원이 '정읍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교육의 효과적인 정책과 제도를 정립해야 한다'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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