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는 이 체육 성금을 지난 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배구 실업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체육회 나주영 회장과 김유곤 상임 부회장, 강원도 사무국장, 영신관광 양상엽 대표, 배구 실업팀 김윤혜 감독이 참석했다.
양상엽 대표는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이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주영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육성금을 기부한 영신관광 양상엽 대표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포항 체육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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