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변산면 한 수련원에서  향토음식 모델 발굴을 위한 ‘청자 밥상’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최한 시식회는 군 관계자와 외식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모양, 크기 등 도예가 자문을 받은 청자그릇을 사용해 부안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전시하고 시식했다.

군 관계자는 “발굴된 청자밥상을 취급하는 음식점들에 대해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및 지원으로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안 음식의 맛과 청자의 멋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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