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20일 18시40분 수동정지
원안위 현장 안전 점검…KINS 전문가 파견
21일 원안위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일 오후 6시40분께 하나로를 수동정지했다고 원안위에 보고했다.
원자로 내부에서 중성자를 반사하는 반사체냉각계통의 고장으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원안위 대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했다.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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