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의회는 의원의정활동 지원과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력경쟁 임용시험 방식으로 채용될 정책지원관은 행정7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 기간은 2년이며, 근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 등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4~6일 3일간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동구, 청정 팔공산미나리 소비 촉진행사
대구시 동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구청 열린 마당에서 '팔공산미나리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19일 동구청에 따르면 행사는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나리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격은 800g에 1만2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는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팔공산미나리는 해발고지 200m 이상 팔공산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해 친환경농법으로 깨끗하게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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