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지원 및 취업 의욕을 높이고자 구직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6개월간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월12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임실에 거주하는 18~39세 중위소득 150%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지원금은 '전북청년 함께 도전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된다.
또 같은 기간 중 취업·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매출을 올리면 성공금 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북형청년활력수당이나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미취업 청년들이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취·창업에 대한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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