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북구의 한 기계·장비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9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8분께 북구 노원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공장 1동(579㎡)과 제조시설 등이 소실돼 9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차량 36대, 인원 90명을 현장에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1시46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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