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미취업 여성 1인당 최대 300만원 구직활동 지원

기사등록 2024/02/16 08:12:12
강릉시청.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릉시는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대상자 총 9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모집 시작일 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고지·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구직활동지원금은 4월부터 월 50만 원씩 신규 참여자는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재참여자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 포인트로 지원된다.

교육비 및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활동지원금은 온라인(복지몰)에서 포인트로 사용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사업 전용 체크카드 사용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3월 8일(금)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 지원요건 및 방법은 강원일자리정보망, 강릉시 홈페이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