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정보산업진흥원,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 1위 등

기사등록 2024/02/15 17: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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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동남권이 수행 중인 2023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연차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국비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네트워크, 데이터, IoT 등 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동남권 사업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9개 참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8월부터 지금까지 국비와 시비 등 총 273억 원 정도를 투입해 수행 중이다.

울산은 지난 4년간 ▲교육 수료생 1908명 ▲구직희망자의 84% 일자리 창출 ▲각종 공모전에서 장관상 7건 등 50여 건 수상 ▲SCI급 논문 등 22건 ▲교육 수료 후 기술 상용화 실현 및 애로기술 해결 26건 ▲교육생 만족도 93%의 교육 운영 성과를 거뒀다.

청년창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도기업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기업이 탄생하기도 했다.

올해 교육은 지방시대를 주도할 지역 주력산업(조선·자동차·화학)과 재직자 위주의 교육에 중점을 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3월부터 울산 에이아이(AI) 배울랑교(校) 교육 누리집(www.baeulang.kr)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털인재양성단(210-0244, 0246)으로 교육신청한다.

울산시는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정책과 산업 육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 에이아이(AI) 배울랑교(校) 교육을 통해 울산 청년들이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영농조합법인 울산산업곤충과 업무협약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관장 송연옥)은 15일 영농조합법인 울산산업곤충(대표 이경훈)과 수련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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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곤충 생태 및 기후변화로 달라지는 생태계와 미래 식량자원과 같은 급변화 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협력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송연옥 관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물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곤충을 통해 우리 지역 환경을 살펴보며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2회 울산 소방안전포스터 공모전 수상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이 울산광역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울산광역시지부가 후원하는 제12회 2024년 울산 소방안전포스터 공모전에서 은상 1명, 동상 1명, 입선 5명이 수상했다.

한국소방안전원 울산광역시지부는 재해 재난 예방 및 안전수칙 실천 주제의 소방안전공모전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 등을 통한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기자를 연중 상시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방과 후 아카데미팀(251-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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