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롯데정밀 'ESG 실천 노사상생' 선언식 등

기사등록 2024/02/15 16:29:00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롯데정밀화학 노사는 울산사업장에서 ESG 실천과 노사 문화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생 선언식에는 이중형 생산본부장, 김태훈 노조위원장 및 노사 간부들이 함께했다.

롯데정밀화학 노사는 회사가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실천해 환경과 미래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노사가 함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굳건한 신뢰와 협력의 토대를 구축해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보람병원·농협, 사랑의 성금 1000만원 전달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회장 김광태)은 15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김광태 회장, 김성민 이사장,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보람병원과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및 금융기관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양 기관은 상생발전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남구 지역 취약계층 및 남구 소재 청소년 쉼터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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